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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UK

[영국/런던여행]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꽃 밭, 메이필드 라벤더 (Mayfield Lavender)

by 지구위에재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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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정현이가 라벤더 농장 간다길래 따라가기로 했는데,

 

이날 기차 파업이래서 윔블던에서 메이필드 라벤더 농장오는데 2시간 넘게 걸린듯 부드부들

 

 

 

 

 

 

한 사람당 1파운드로 굉장히 굉장히 저렴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절대로 라벤더 꽃을 따시면 안됨 !

 

 

 

 

 

 

사실 런던 근처에 라벤더 농장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꽤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한다

 

찾아보니 런던 근교에 라벤더 농장들이 꽤나 많은 것 같은데, 우리가 간 곳은 남동쪽의 메이필드 라벤더 팜

 

 

 

 

 

 

날씨도 좋은데 꽃밭까지. 낙원인 듯. 진짜 무슨 지중해 느낌이 났다 ㅎㅎㅎㅎ

 

 

 

 

 

정현이가 먹던 2파운드짜리 라벤다 레모네이드. 맛있었는데 굉장히 상큼하다

 

 

 

 

 

 

라벤더 농장 구경시켜주는 트렉터 ㅎㅎ 2파운드라는데 농장이 작아서 저것 굳이 안타도 된다

 

 

 

 

 

 

보라색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져 있음

 

 

 

 

 

 

그런데 진짜 벌이 어어어어어어엄청 많다. 상상 이상으로 많음 ㅎㅎ 진짜 조심하셔야 할 듯

 

 

 

 

 

 

ㅎㅎ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타임 ㅋㅋㅋㅋㅋ 꽃보고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기 참 좋은 곳

 

 

 

 

 

 

너무너무 이쁘다

 

 

 

 

 

 

농장 바로 옆에 있던 집. 라벤더밭을 가든 삼아 사는 ㅎㅎㅎㅎ

 

창문열면 라벤더 향이 들어올 것 같다

 

 

 

 

 

 

라벤더 농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약간 농구장만한 크기나 되었으려나

 

 

 

 

 

 

햇볓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것이 너무 좋아서 자리 잡고 한참을 누워있었다

 

 

 

 

 

진짜 날씨 좋았다. 이날은 날씨가 열일했다 정말 ㅎㅎㅎ

 

 

 

 

 

 

그런데 일어나려고 보니 내가 꿀벌 깔고 뭉겜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친구들이랑 연인이랑 가족과 함께

 

 

 

 

 

 

라벤더가 뭉탱이로 뭉쳐져 있어서 더 이쁜 듯

 

 

 

 

 

 

얼마전에 탈색해준것같은데 벌써 뿌리가 저만큼 ㅎㅎ

 

 

 

 

 

 

보랏빛 꽃밭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았다. 그런데 거리에서 모유수유하던 가족

 

한국에서는 사실 저러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사실 별 신경 안 쓰는 듯 하다

 

사실 저것도 사람마다 좋게 보는 사람도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는데,

 

워낙 다문화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너무 그림같이 우뚝 쏫아있던 나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사실 라벤더 팜에서는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냥 여유롭게 꽃구경하고 사진찍는게 전부다

 

그래서 짧은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 워낙에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줄서서 사진찍던 빨간 공중전화 박스

 

 

 

 

 

 

한켠에 있던 샵

 

 

 

 

 

 

라벤더 잼, 레모네이드, 화장품, 소풍 등 라벤더 관련 용품들을 팔고 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아서 좋다

 

 

 

 

 

 

한켠에서 팔고 있던 라벤더 뭉태기. 보통 저기서 라벤더를 사서 라벤더팜가서 사진 찍는 듯

 

그런데 라벤더 팔던 저 사람이 너무 잘생겨서 정말 기겁 ㅎㅎㅎ 톰크루즈인 줄

 

 

 

 

 

ㅎㅎㅎㅎ 너무 귀엽던 애기 ㅎㅎㅎㅎ 옷도 공주같이 입어서

 

 

 

 

 

 

한켠에 있던 카페테리아

 

 

 

 

 

여유 있으시는 분은 여기서 팔고 있는 애프터눈 티를 드셔도 좋으실 것 같다

 

 

 

 

 

너무 더워서 시킨 아이스크림. 그런데 얼마나 더운지 진짜 받자마자 녹음

 

 

 

 

 

 

그리고 라벤더가 들어가 있던 아이스크림

 

그런데 뭔가 너무 향긋한것이 약간 비누맛이 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ㅎㅎㅎㅎ

 

 

 

 

 

알차게 놀고 집으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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