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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Belgium8

[유럽/벨기에음식] 벨기에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 홍합요리(MULLES) 홍합요리(MULLES)로 유명한 벨기에 특히나 화이트 와인으로 조리해 시원하고 짭짤한 맛의 홍합요리는 벨기에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표 메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홍합탕과 같은 음식으로 얼큰한것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다 맨날 빵만 먹어서 국물이 땡길 때 먹으면 정말 속이 확 풀리는 음식 ㅋㅋㅋㅋ 강추다! * 감자튀김, 프릿츠(Frites) 프렌치 프라이로 알려진 감자튀김의 원조는 사실 벨기에다. 감자를 큼직하게 잘라 튀긴 것으로 벨기에에서는 식사 대용으로 먹는 음식. 2차 대전 당시 미국인들이 벨기에에 와서 프리츠를 먹게 되는데, 이때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하는 것을 보고 프랑스 음식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음식을 미국으로 가져가서 이름 붙이기를 '프렌치 프라이'라.. 2021. 3. 18.
[벨기에/브뤼셀맛집] 돈은 없고 뭐는 먹고 싶을때, 술탄 오브 케밥(Sultans of Kebap)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이날은 뭔가 술이 너무 마시고 싶어서 한참을 혼자서 술 마실만한 곳들을 찾아다녔던 것 같다. 그런데 결국 못 찾고 그냥 들어가기전에 간단하게 저녁만 먹자고해서 들어간 케밥집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는 모하고 그냥 여행의 기억을 더듬기위해 쓰는 포스팅이다 그냥 맛집의 정의를 '맛 본 집'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나는 케밥 도너 세트를 시켰는데 7.5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마냥 싼 것 같지는 않네 그리스 여행 이후로 너무 좋아하게 된 케밥 그때 메테오라에서 먹은 케밥이 너무 맛있었어서 그게 떠올라서 사먹은건데 역시나 그 맛은 없었다. 그래도 먹을만했던 이때가 5월이 었는데도 저녁 온도가 10도로 약간 쌀쌀했다 뭔가 너무 술이 먹고 싶은.. 2021. 3. 18.
[벨기에/브뤼셀여행] 걸어서 브뤼셀 시내 구경(그랑플라스,오줌싸개동상,상가거리,예술의언덕,브뤼셀왕궁)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전날밤에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서 자고 드디어 제대로 된 시내구경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우중충 일단 하루종일 브뤼셀 돌아다닐 예정이였기에 데일리 티켓을 끊었다. 가격은 7.5유로쯤 했던 것 같은데 모든 교통 수단이 24시간동안 무료다 사실 숙소가 중심지에 위치해있다면 굳이 끊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만약에 나처럼 중심지에서 숙소까지 교통수단을 사용해야할 정도라면 끊는게 좋은 것 같다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동시에 쓰여진 교통 표지판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공용어라던데. 진짜 저렇게 써져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브뤼셀 시내 구경을 하기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브루케르 (De Broucke.. 2021. 3. 18.
[벨기에/브뤼셀맛집] 벨기에 와플은 정말 달랐다, 퓨남불(Le funambule)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벨기에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와플. 벨기에 와플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인 다노이 'Danoy' 토핑없이 그냥 와플만 파는 집인데 벨기에에서 가장 제대로 된 와플을 만든다고 현지인들이 추천해 준 집이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는 못 먹고 그냥 패스했다 다노이를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오줌싸개 동상 옆에 있는 자그만한 와플거리를 만나게 된다 플레인 와플 1유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와플을 파는 가게들 기본 플레인 베이글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파는데 벨기에 현지인들이 말하기를 이곳 와플집들은 허접한 와플 맛을 가리기 위해서 엄청 많은 토핑들을 올린다며 비추한다고 했었다 그래도 벨기에 와봤으니 와플한번 먹어보자며 가장 이뻐 보이는 와플 하나 겟... 2021. 3. 18.
[벨기에/브뤼셀맛집] 현지인도 추천한 120년 전통의 홍합탕 맛집, 셰즈 레옹 (Chez Leon)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벨기에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라는 홍합탕. 홍합탕 맛집 찾아보다가 발견한 맛집 셰즈 레옹 벨기에 브뤼셀에서 홍합탕으로 제일 유명한 곳인데, 1893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벌써 120년 정도 됬다고 한다 이쪽 레스토랑 거리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가 많이 벌여지는데, 이곳은 유일하게 호객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지인 투어 가이드들도 인정한 맛집으로 벨기에식 제대로 된 홍합탕을 먹고 싶으면 이리가라고 추천해줬다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모든 홍합탕이 2인분이라 깜짝 놀랬는데 다행히 1인분도 있었다 홍합탕 1인세트에는 홍합탕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그리고 벨기에 맥주도 포함되어 있다. 감자튀김은 사실 별로 특별한게 없었는데 맥주가 정말 .. 2021. 3. 18.
[벨기에/브뤼셀숙소] 가격에 비해 시설이 아쉬웠던, 에스 호스텔 미디(Es Hostel Midi)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와보니 일주일동안 베네룩스 여행하는 동안 단 하루도 같은 곳에서 머문적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왠 생고생이였던건지 싶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곳은 전날 부킹스닷컴에서 보고 예약한건데,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33유로 정도 그런데 이 전날에 머문 트레인 호스텔보다 가격은 2배나 비샀다 그렇다고 센트럴에서 많이 가까운 편도 아니라 딱히 큰 장점을 찾을 수 없던 곳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약간은 아쉬웠던 곳. 일반 호텔의 한 방을 호스텔로 만든 곳이다. 2017.04.15, 1 night, 33.24 Euros 2021. 3. 18.
[벨기에/브뤼셀숙소] 기차컨셉의 저렴하고 깨끗한, 트레인 호스텔(Train Hostel)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전날 저녁에 벨기에 브뤼헬 중앙역에 도착하니 어느덧 10시 그런데 핸드폰 빳데리는 없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한참을 헤매고 헤메다가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호스텔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호스텔이 브뤼셀 센트럴에서 멀었는데 시간도 늦고 어두컴컴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호스텔이 바로 역앞에 있어서, 더 이상 늦은 밤길을 헤맬 필요가 없었다는 것.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는데, 그 앞에 바로 호스텔이 있다 사실 이 호스텔은 네덜란드 여행하면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3일전에 예약을 한 것같은데 가장 쌌다. 보통 브뤼셀 숙소들이 30유로로 넘어로 저어얼말 비쌌다. 그런데 이곳은 거의 절반가격인 18유로.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2021. 3. 18.
[유럽/베네룩스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러담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기차로 국경넘기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네덜란드에서 2박 3일의 여행을 마치고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 오전, 오후 네덜란드 근교인 알크마르랑 잔세스칸스 구경하고 저녁 6시 52분 기차타고 브뤼셀로 시간도 없는데 그 사이에 잠깐 편의점 들려서 저녁 바리바리사서 기차에 탄다는게, 아주 음식 떨구고 쌩쑈를 했다 ㅋㅋ 기차표는 당일에 예약했는데 40유로 정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버스를 탈껄 그런 것 같다. 버스랑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데, 가격은 3분의 1 가격이다 ㅋㅋㅋㅋㅋ 편의점 들러서 사온 저녁 겸 과자들 ㅋㅋㅋㅋㅋ 이러니 살이 안찔리가 있나 샌드위치, 요거트, 초콜렛, 네덜란드식 와플 그리고 물을 샀는데. 저것도 엄청 비쌈... 네덜란드 물가 ㄷㄷ 기차에 올라타자마자 표 검사 직원..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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