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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Hungary10

[헝가리/부다페스트맛집] 현지인이 추천 치킨 파프리카 맛집, 게토 구야쉬 (Getto Gulyas)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마지막날, 워킹투어 가이드가 추천해 준 현지 식당으로 향했다 유대인 지구 한켠에 있는데 굉장히 세련된 분위기의 식당 나는 치킨 파프리카랑 헝가리 맥주를 시켰다 이 날이 꽤 더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맥주. 역시 여름엔 맥주지 그리고 너무 이쁜 비쥬얼의 치킨 파프리카 한쪽에는 파스타가 같이 나와서 치킨이랑 같이 먹으면 되는데 꼭 우리나라 닭볶음탕 같다. 약간 연하게 만든 닭볶음탕이랄까. 굉장히 입에 잘 맞았다 나중에 헝가리 친구한테 만들어 달라고 졸랐을 정도로 헝가리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 가격은 대략 2,500 포린트. 대략 12유로 정도인 듯 2021. 3. 20.
[헝가리/부다페스트맛집] 성이슈트반 성당 근처 장미 젤라또 집, 젤라또 로사(Gelarto Rosa)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성이슈트반 대성당 필수 코스인 젤라또! 그래서인지 성이슈트반 대성당 근처에는 젤라또 집이 엄청 많이 모여있는데, 나는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몇번 맛보고 2가지 맛을 골랐다. 대충 650프린트였던 것 같다. 한국돈 오천원 정도? 딸기랑 무슨 맛을 골랐는데 기억이 안난다 ㅎㅎㅎ 하지만 둘 다 맛있었다. 단점은 너무 잘녹아서 빨리 먹어야 함 ㅎㅎㅎ 2021. 3. 20.
[헝가리/부다페스트여행] 화창한 날 걸어서 부다페스트 한바퀴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 마지막날, 원래는 트램 2번을 타고 부다페스트를 돌아보려했는데 이날 마라톤 경기가 있다고 부다페스트 시내 교통이 없어져버렸다 ㅠㅠㅠㅠ 어쩔수 없이 걸어서 구경하기로 한 날. 그래도 다행인게 날씨가 굉장히 화창했다 국회의사당 앞 Tisza Istvan 동상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수상이었는데, 재임 중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국화꽃 혁명 중에 살해되었다고 한다. 국회 의사당 밑에 헝가리의 법률 제정 과정을 설명해주는 박물관이 있었다 국회 의사당 들어가는건 유료지만 이곳은 무료라 간단히 구경하기로 헝가리가 군주제에서 민주주의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사실 큰 임팩트는 없었다 그래도 나가는 길에 기념품 가게 구경도 하고 영국 국.. 2021. 3. 20.
[헝가리/부다페스트여행] 부다성, 와인, 재즈의 환상적인 조화, 부다페스트 국제 와인 페스티벌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어부의 요새에서 인생샷 남긴다고 아주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대충 찍고 다시 부다성으로 가는 길 누가 부촌 아니랠까봐 멀리서봐도 고급스러움이 뿜어져 나오는 부다지역 아까 투어 할 때 가이드가 설명해줬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는 분수라고 했던 것 같은데, 성기 모양이다 어쩌다 이야기만 기억나는거 보니 나는 쓰레기인가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다성으로 가는 길. 해질녘 노을 받아 더 위용차 보이던 동상들 세계대전과 헝가리 혁명당시 파괴된 부다 왕궁. 현재의 건물은 1980년대에 재건된 것인데 아직도 한켠에는 복원되지 못한 옛성터가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내가 가는 9월 딱 4일만 진행되는 와인페스티벌. 가격은 3200포린트로 10파운드 정도 티켓을 .. 2021. 3. 20.
[헝가리/부다페스트맛집] 지나가다가 이끌려 들어간 케밥집, 스타 케밥 (Star Kebab Turkish Restaurant)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프리워킹투어 시간이 촉박해져서 결국 점심도 못 먹고 가나 싶었는데, 가는 길 마침 보이는 케밥집 원래도 케밥을 좋아하기는 한데 냄새도 너무 좋고 보기도 너무 좋아서 거의 홀리듯이 들어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자그만한 레스토랑인데 다들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나는 케밥 세트를 1700포린트짜리를 시켰다. 유로로는 대충 5유로 정도 처음보는 파란색 환타. 맛도 게토레이에 약간 탄산 들어간 맛인것 같았는데 신기한게 맛있었다 꽤나 푸짐했던 케밥. 솔직히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다는 지나가는데 보이는 오픈 샌드위치가게 저렇게 유리창 너머로 진열했는데 이게 진짜 홍보력이 장난이 아니다 밥 먹고 나왔는데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또 먹고 싶더라는 2021. 3. 19.
[헝가리/부다페스트여행] 영웅광장 그리고 프리워킹투어 (성이슈트반성당, 부다성,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세치니 온천과 영웅 광장 구경하러 오전에 호스텔을 나섰다 호스텔 앞에서 데일리 교통 티켓 뽑아서 버스 타려는데, 잔돈이 안나와서 당황 온갖 난리 부르스를 떨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화폐 단위를 착각해서 생긴 일. 너무나 민망한 것. 그런데 나는 전화했는데 자꾸 끊으니까 이거 뭔가 잘못됬구나 싶었을 뿐 ㅠㅠㅠㅠ 버스타고 세치니 온천으로. 뭔가 강원도 속초의 온천이 떠오르는 비쥬얼이었다. 가격도 그렇고 시간도 없어서 뒤돌아 나왔다 세치니 온천은 시민 공원 안에 있다. 공원안에는 온천뿐만아니라 동물원, 서커스, 유명 레스토랑등 여러가지가 있다. 여유로운 오전, 노상 술집부터 농구하는 사람들 이쪽에는 Gundel이라고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지이자 영국의 엘리.. 2021. 3. 19.
[헝가리/부다페스트여행] 중앙시장, 부다페스트 야경 (세치니 다리, 국회의사당)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버스를 타고 오니, 부다페스트 시내 어디쯤 내리게 되었다 따뜻한 햇살과 포근함이 기억나는 부다페스트의 첫 인상 호스텔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던 거리. 살거리도 별로 없고. 그래서 근처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중앙시장 가는 길 눈에 띄는 집시. 영국에서는 집시를 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확실히 동유럽이 많은 것 같다 1896년에 생긴 이 재래시장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곳이자 오래된 재래시장이라고 한다 보통 6시에 문을 닫고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않으니 참고하기를 나는 이날은 대충보고 나중에 자세히 또봐야지하고 일요일에 갔다가 결국 구경을 못했다 지하 1층.. 2021. 3. 19.
[헝가리/부다페스트맛집] 굴라쉬 맛집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멘자(Menza)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호스텔에서 낮잠자고 부다페스트 구경하기 전에 저녁먹으러 들른 식당 여기는 부다페스트 맛집 검색하니 나온 곳으로 헝가리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다 웨이터 추천받아 시킨 맥주, 내가 500ml 시키려고 하니 너무 많다며 작은거 시켰는데 내가 생각보다 빨리 먹었는지 나중에 와서 하나 더시키라고 영업하던 ㅋㅋㅋ 내가 괜찮다고 하니 자기가 사준다고 먹으라고까지 하더라 구야쉬랑 같이 나오는 식전빵 굉장히 금방 나온 굴라쉬 스프 우리나라로 따지면 약간 소고기 무국이랑 육개장 사이의 맛이다 약간 심심하기는한데 그래도 맛있었던 가격은 2,398 정도. 유로로는 대략 8유로 되는 것 같다 2021. 3. 19.
[헝가리/부다페스트숙소] 저렴하고 아늑했던, 굿모 하우스(Goodmo House)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호스텔 체크인을 했다 이곳은 부킹스닷컴에서 예약한 곳인데 가격도 저렴했고 시설도 괜찮았던 곳 이다 특히나 방이 굉장히 아늑했는데 아마도 저 주황색 벽이랑 햇살덕도 있는 듯 짐 풀자마자 누워서 2-3시간 낮잠을 잤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저렇게 따로 있는데, 수압이 약하고 약간 더럽긴한데 그래도 많이 나쁘지는 않았다 특히나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곳 하몽 햄부터 토마토, 오이까지. 꽤나 괜찮았던 조식 2017.9.8, 2 nights, € 16.20 2021. 3. 19.
[유럽/동유럽여행] 영국 런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공항에서 시내가는 길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드디어 휴가 시작. 돈 아낀다고 새벽 비행기를 탔더니 집에서 2시에 나와야 했다 이짓도 그만해야지 몇푼 아끼겠다고 시간낭비 체력낭비다 결국 물이 먹고 싶어서 산다는게 아침으로 먹을 밀딜 세트를 샀다 공항 의자에서 한 한시간 자다가 드디어 보딩 영국 런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는 대략 3시간이 걸렸다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버스와 택시가 있다 버스 루트는 1. 버스 + 지하철 2. 공항 버스 직행이 있는데,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나는 공항 버스를 선택했다. 가격은 900포린트, 대략 3유로 정도로 저렴한 편 런던에서 미처 환전을 못해가지고 와서 일단은 가지고 있던 몇 유로를 공항에서 환전했다 환전 비율이 엄청 낮지만 그래도 당..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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