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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Slovakia4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맛집] 트립어드바이저 맛집, 프라스나 바스타(Prasna Basta)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시간이 촉박해서 저녁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슬로바키아에 와서 슬로바키아 음식을 못 먹으면 아쉬울 것 같았다 그래서 없는 시간 만들어 여행책자에서 발견한 맛집으로 향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텅텅 비어있던 식당 원래는 바깥에 앉았는데 너무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다 원래는 슬로바키아 전통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내가 원하는 메뉴는 없었다 그래서 주인장이 추천해주던 음식을 시켰다. 약간 이탈리아 깔조네 같은 음식이라고 매콤한게 맛은 좋았지만 사실 내가 먹고 싶어하던 동유럽 음식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가격은 한 디쉬에 15유로 정도로 나쁘지 않은 편 2021. 3. 20.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여행] 햇살 좋은 날 걸어서 한바퀴 구시가지 반나절 코스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호스텔 문 앞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들 원래는 프리워킹투어를 들을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너무 밍기적 거리는 탓에 시간을 놓쳤다 그래서 프리워킹투어는 포기하고 여행책자에 기대 발길 가는데로 가보기로 했다 체코 슬로바키아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나라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는 오랫동안 헝가리의 지배를 받다가, 19세기에 들어서 체코와 슬로바키아연방 결성을 촉진한다. 그 결과 1918년 10월 28일 체코슬로바키아가 탄생하였는데 이후 1939년 슬로바키아는 독립을 선포하였으나 곧 독일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1945년 독일의 패망과 더불어서야 체코슬로바키아가 재건되는데, 이후 동유럽 공산주의가 몰락하면서야 1992년 체코와 분리.. 2021. 3. 20.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숙소] 10유로 가성비 최고 신식 호스텔, 드림 호스텔(Dream Hostel)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전날 브라티슬라바에 밤 늦게 도착했다. 구글맵이 이상한지 자꾸 버스 정류장에서 호스텔까지 30분이 걸린다고 하고 버스도 없다그래서 약간 멘붕이 왔는데 다행히 같은 호스텔에 묶는 호주 친구를 만나 같이 걸어올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에서 호스텔까지는 대략 20분도 안 걸린 듯 부킹스 닷컴에서 예약했는데 후기가 별로 없는걸 보니 왠지 지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게 다 깨끗깨끗 나는 6인실을 예약했는데 침대도 크고 깨끗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았던건 각 침대마다 있던 커텐. 저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항상 제일 좋았다 각 침대마다 콘센트랑 전등이 있고 또 침대 밑에는 저렇게 개인 사물함도 있다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공동이지만 꽤.. 2021. 3. 20.
[유럽/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에서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로, 버스로 국경넘기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아쉽지만 2박 2일의 짧은 비엔나 여행을 마치고 저녁버스를 타고 슬로바키아로 넘어가기로 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슬로바키아 브라티블라바까지는 딱 1시간 거리 심지어 편도 버스도 6유로로 엄청 저렴해서 보통은 빈 당일치기 여행지로 많이 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다시 빈에 돌아올 이유가 없기에 슬로바키아에서 바로 체코로 넘어갈 예정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넘어올때도 여기 버스 정류장이었는데 비엔나에서 브라디슬라바갈 때도 이 버스 정류장이었다. 오고가는 버스는 많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작은 버스 정류장 전광판에 뜬 버스 넘버를 찾아 해당 정류장으로 향했다 나는 Flixbus를 예매했는데 순간 다른 버스가 있어서 당황. 아마도 비행기처럼..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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