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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Switzerland12

[유럽/스위스여행] 스위스 취리히 시내에서 공항 그리고 영국 런던으로 가는 길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취리히 관광을 마치고 취리히 공항으로 왔다. 생각보다 할게 없던 취리히 구경덕택에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온 게 함정. 그래도 생각보다 크던 취리히 공항 면세점 덕택에 많이 심심하지는 않았다. 문제라고 하면 다 명품샵이라 내가 살 것이 별로 없었다는게 함정...... 스위스에는 가난한 사람들은 못 살 것 같다 시간 맞춰서 게이트에 가서 다시 런던으로 한달전 예약 기준, Easyjet 왕복 £70.48 2017.10.28 07:10 - 09:55 London Gatwick -> Zurich 2017.10.31 20:15 - 21:00 Zurich -> London Gatwick 2021. 3. 21.
[스위스/취리히맛집] 스위스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점, 홀리 카우(Holy Cow)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스위스 여행 마지막날. 원래 돈 아낀다고 맨날 슈퍼마켓에서 빵사먹고 저녁에 라면 먹었는데,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제대로 된 음식점에서 먹어보자고 찾아간 햄버거집 홀리 카우 원래는 퐁듀같은 스위스 전통음식을 먹을까 했는데, 혼자인데다가 가격이 많이 부담스러워서 그래도 만만한 수제버거로 결정. 참고로 이곳은 루체른역에서도 본 적이 있는곳인데, 꽤 인지도는 있는 곳인 것 같다. 대충 가격은 20프랑 정도. 우리 돈 2만 5천원.... 와 내가 햄버거를 2만 5천원주고 사먹을 줄이야.....ㅋㅋㅋㅋ 무슨 햄버거 시켰었는지 가물가물. 아마 베이컨 아보카도였던 것 같다. 음 맛은 그냥 그랬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맛. 그런데 나는 약간 패티가 육즙이 넘치는.. 2021. 3. 21.
[스위스/취리히여행] 스위스에서 제일 큰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 취리히 걸어서 한바퀴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스위스 여행 마지막날. 오전에는 인터라켄 그린델발트(Grindelwald)에 갔다가 오후에는 취리히로 넘어가기로 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중간에 갈아타 그린델발트로 가는 기차에 탔다 한 30분 못되서 도착한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는 스위스 중부 베른주 인터라켄에 있는 산악마을로, 융푸라우 같은 인터라켄의 고봉을 등반하기 위한 거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게 왠 걸..... 11월은 비성수기라 그린델발트가 문이 닫는다고??? 원래는 버스로도 그린델발트에 올라갈수가 있는데, 비성수기라 위로 올라가는 버스가 없단다... 또르르 그렌델발트 올라가면서 먹을 간식도 다 사놨는데, 일부러 특대사이즈로... 결국 못 먹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갔.. 2021. 3. 21.
[스위스/인터라켄숙소] 동역에서 걸어서 5분 아늑했던 호스텔, 레지던스 융프라 (Residence Jungfrau)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첫날은 발머스 배패커스 호스텔에서 묵었는데 너무 숙소가 안 좋아서 둘째날은 레지던스 융프라로 옮겼다 여기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5분 정도로 발머스 배패커스보다는 이동하기 더 편했다 원래는 레지던스용인 것 같은데, 1층은 호스텔로 운영하는 것 같았다 주방은 일반 가정집이었고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공용이었는데 딱히 큰 불편함도 없었다 오히려 깨끗하고 아늑한게 발머스보다 더 좋았던 기억만 있는 곳 2017.10.30, 1 night, Chf 25 (\ 28,386) 2021. 3. 21.
[스위스/체르마트여행]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깨끗한 마테호른(Matterhorn)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스위스 여행 셋째날, 원래는 인터라켄에 올라가려다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체르마트로 향했다 체르마트의 경우에는 실시간 웹캠을 통해서, 현지 날씨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왠 걸 구름끼고 우중충한 인터라켄과 다르게 쨍쨍한 마테호른이 뙇. 아무 고민도 없이 바로 마테호른으로 향했다 내가 체르마트에 도착했을때도 맑기를 바라면서 https://www.zermatt.ch/en/Webcams/Gornergrat-3-089-m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 가는 방법은 역시나 스위스 기차. 가는 길은 스위스 기차 SBB Mobile 앱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체르마트 가는 길의 일부 구간이 공사 때문에 중간에는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할머니.. 2021. 3. 20.
[스위스/인터라켄숙소] 인터라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발머스 배패커스 호스텔 (Balmers Backpackers Hostel)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인터라켄에서 묵었던 호스텔, 발머스 배패커스 호스텔 여기는 인터라켄 여행가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성지같은 곳이랄까. 한국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곳이다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인터라켄을 배낭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유명한 곳 내가 간 날에는 단체 관광객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국 사람은 하나도 못 보고 다 유럽애들이었다 내가 갔을때는 할로윈이라 할로윈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져 있던 호스텔 내가 머물었던 숙소. 왠지 뽑기를 잘못한 것 같다 좋은 숙소도 많았는데 허름한 곳에 뽑힌 듯. 아마도 단체 관광객들이 좋은 방을 다 차지한 듯 방이 어두컴컴하고 습해서 솔직히 잠자리가 불편했다 샤워실은 공용이라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샤워실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 2021. 3. 20.
[유럽/스위스여행] 루체른에서 기차타고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루체른 일정을 마치고 인터라켄으로 가기로 했다 SBB 모바일 앱으로 찾아보니 인터라켄 Ost로 가는 기차가 2시에 있어서 그 기차를 타기로 했다 빅뱅 메뉴라는 문구가 귀여워서 찍어 놓은 사진 슈퍼마켓에 가서 빵 한조각을 사왔다. 음료수는 역앞에서 공짜로 받은 것 시간 맞춰서 도착한 열차. 꼭 전세낸 듯 열차안이 텅텅 비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비가 와서 밖에 돌아다니면 참 피곤했을텐데, 다행히 이동 일정이라 너무 좋았다 특히나 기차 안에서 멍하니 비내리는 걸 보는데 오히려 더 힐링되던 느낌 아마 갈아타지 않고 바로 왔던 것 같다.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나 스위스 여행의 중심지 인터라켄. 이곳을 기점으로 여러가지 산으로 갈 수 있기에 보통 여행자.. 2021. 3. 20.
[스위스/루체른여행] 스위스에서 먹어봐야 할 전통음식, 라클렛 (Raclette)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점심을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발견한 작은 간이 마켓 스위스와서 제대로 된 스위스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마침 스위스 전통음식 라클렛을 파는 곳을 찾았다 가격은 8프랑으로 그래도 스위스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편 생각해보니 스위스 와서 음식점에서 밥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마지막날 취리히에서 햄버거 먹은 것 빼고는 맨날 저녁에는 라면 끓여먹고, 마트에서 음식 사다먹고 했던 듯. 라클렛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긁어내다”라는 뜻의 '라클레르(racler)'에서 유래되었다. 라클렛은 스위스 발레(Valais)지역의 유명한 치즈요리로, 큰 덩어리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와 피클을 싸서 먹는 음식이다. 빵에 녹인 치즈를 얹어먹는 사실 .. 2021. 3. 20.
[스위스/루체른여행] 걸어서 루체른 시내 한바퀴 (호프성당, 빙하공원, 카펠교)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루체른 일정 마지막날. 오늘은 인터라켄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루체른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제 화창했던 날씨는 어디가고 우중충한게 비가 올랑말랑 어제 리기산 갔다오길 잘했다며 안심 이날은 국제 마라톤 경기가 루체른에서 열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재즈 밴드들 거리에서 공연하고 눈이 심심하지 않았던 하루 루체른의 중심이 되는 곳이자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르네상스 교회인 호프 성당(Hofkirche) 베네딕트파 수도원에 의해 8세기에 이곳에 처음 건설되었는데, 1633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45년에 다시 건축되었단다 루체른 첫 관광은 빙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빙하 공원에서 시작했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무료 입장! 생각보다 이득이 .. 2021. 3. 20.
[스위스/루체른숙소] 무난한 가격 깨끗하고 아늑했던 호스텔, 백패커스 루체른(Backpackers Luzern)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이곳은 루체른에서 머물었던 호스텔이다 루체른 역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 꽤 가까운 편이었고 뭐니뭐니해도 아늑한 분위기에 깨끗해서 좋았던 호스텔 왠지 체인점인것 같은 느낌의 호스텔. 리셉션에서 루체른 시내 1회 무료 교통표 티켓도 주고 이것저것 액티비티도 많으니, 관심있으면 물어봐도 좋을 것 같다. 1층 주방쪽. 냄비부터 그릇까지 왠만한건 다 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모든게 다 한국어로 적혀있다 ㅎㅎㅎㅎ 내가 묵었던 곳. 방 하나에 침대가 3개 있는데, 이 날 묶는 모든 사람이 한국 사람이었다. 저녁에 같이 산책가고 술도 먹고 수다도 떨고 침대 이불보도 매일매일 빠는 것 같았고, 뭐니뭐니해도 깨끗하고 아늑해서 좋았다 이.. 2021. 3. 20.
[스위스/루체른여행] 유람선 타고 산들의 여왕이라는 리기산 올라가는 길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취리히에서 기차타고 루체른에 도착했다. 루체른에서 뭘 해야할까 하다가, 날도 좋은데 리기산이나 올라가기로 했다. 리기산 올라가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은 배를 타고 리기산 밑 작은 마을들에 내려, 케이블카나 산악기차를 타고 올라가는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루트는 아래와 같은데, 산악열차는 골다우(Goldau)역과 비츠나우(Vitznau)역에서 출발하고, 베기스(Weggis)에서는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1. 루체른 - 베기스 - 리기칼트바트 - 리기쿨룸(리기산 정상) 2. 루체른 - 비츠나우 - 리기쿨룸(리기산 정상) 3. 루체른 - 알트골다우 - 리기쿨룸(리기산 정상) 루체른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걷다보면 페리 터미널이 나온다. 거.. 2021. 3. 20.
[유럽/스위스여행] 영국 런던 게트윅에서 스위스 취리히 공항 그리고 루체른 가는 길 ※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지금 안 가보면 언제 가보겠냐며, 결국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원래 스위스랑 이탈리아랑 합쳐서 10일 여행을 기획했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애매해서 결국 스위스만 3박 4일로 짧게 다녀왔다 원래 돈 아끼려고 항상 라이언에어를 이용했었는데, 저렴한 티켓은 항상 새벽 시간이라 공항가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었다. 그래서 맨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나이트버스 타고 또 코치로 갈아탔다가, 정작 여행지가서는 너무 힘들어서 하루는 숙소에서 잠만 자고.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돈 몇푼 아끼겠다고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손해보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우리 집인 윔블던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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