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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Portugal12

[포르투갈/리스본여행]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재래시장과 유명 맛집들, 리베이라 시장 (Mercado da Ribeira)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항상 여행가면 빼놓지 않고 가는 시장 리스본 사람들에게 시장을 가보고 싶은데 어디를 가면 좋을지 물어보니 하나같이 추천해준 리베이라 시장 그래서 비행기 출발까지 3시간을 남겨두고 부랴부랴 시장으로 향했다 ㅎㅎㅎㅎㅎ 요즘에는 리베이라 시장이라는 말보다 Time Out Market이라고 더 불리는 것 같다 원래 농산물 도소매를 주로 하던 리베이라 시장이 쇠락해가면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커치고 새로운 가게들과 레스토랑들을 입점시키며 Time Out Market으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규모는 작지만 꽃집부터 악세서리, 가죽 공예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이곳이 원래의 농수산물들을 거래하던 원래의 리베이리아 시장 모습. 생.. 2021. 3. 17.
[포르투갈/리스본여행] 데일리 교통패스만 있으면 무료,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Elevador de Santa Justa)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에그타르트 먹는다고 아침 호스텔 조식도 거르고 벨렘가서 에그타르트 3개 헤치우고 다시 센트럴로 가는 길 어김없이 비는 오고 오늘이 리스본 여행 마지막날이라 정신도 없지만 그래도 에그타르트 먹고 혼자 행복해서 싱글벙글 ㅎㅎㅎㅎㅎ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떠올리게 하는 리스본의 다리, 4월 25일 다리 (Ponte 25 de Abril) 다리 시공을 미국 건설회사가 담당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이베리아 반도 최장의 강인 테주강(타호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다 1966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처음에 당시 독재자의 이름을 붙여 살라자교라고 불렸으나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혁명을 기념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바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 2021. 3. 17.
[포르투갈/리스본맛집] 전설의 에그타르트, 빠스떼이스 드 벨렘(Pasteis de Belém)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포르투갈 여행 2박 3일의 마지막날, 여행 첫날와서 먹어 본 에그타르트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영국 돌아가기전에 또 먹어보겠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호스텔을 나섰다 원래도 조용한 리스본이 주말이라 그런지 더더욱 조용한 느낌 정말 수도가 이렇게 조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다 작은 광장에 있던 크리스마스 장식들 이날에는 벨렘도 갔다오고 산타클루즈 엘레베이터도 타고 공항까지도 가야했기에, 그냥 지하철역에가서 1 Day 교통패스를 끊었다 리스본 중심에서 벨렘까지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한다.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간 뒤에야 도착한 빵찝 으악 간판만 봐도 너무나 행복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에 왔었을때는 평일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 2021. 3. 17.
[포르투갈/리스본맛집] 신선한 해물요리 음식점, 피노키오(Pinóquio)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사실 점심으로 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먹기에는 뭔가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이따가 배고플거라고 자기 위안하며 가게된 레스토랑 리스본 맛집으로 검색했을때 자주 언급되는 곳인데 신트라 당일치기 여행 후 도착하는 후시오 기차역 바로 앞에 있다 밖에는 참 한산했는데 들어와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 주로 6명에서 8명의 대규모 손님들로 모임을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뭔가 현지인들에게 인정받는 느낌이라 갑자기 이 음식점에 대한 믿음이 상승상승. 우리는 점심으로 피자먹고 싸왔던 피자도 먹어서 배가 안불렀기에 샐러드랑 파에야만 시켜서 둘이서 나눠먹었다 이거는 새우 샐러드인데 특별하지 않은 맛인데 괜찮았다 그리고 시선 사로잡는 포르투갈식 빠에야! 사.. 2021. 3. 17.
[포르투갈/신트라맛집] 포르투갈 피자헛을 한번 가보자, 신트라역 바로 앞 피자헛(Pizza Hut)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오전에 페나성 돌아보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넘어서야 밥먹으러 신트라역으로 왔다 그런데 신트라역에서 조금 가면 음식점이 엄청 많은데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결국 신트라역 바로 앞에 있던 피자헛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피자헛, 미스터피자에 비해서는 뭔가 휑한 느낌. 샐러드바도 없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27유로에 피자, 마늘바게트, 음료수, 초콜렛까지 포함된 세트를 시켰다 사실 저 세트메뉴가 3인용이었는데 우리는 2명이서 다 먹었다는건 비밀 그냥 바게트에 치즈 올린 맛. 근데 배고프다고 또 잘 먹음 드디어 피자 등장. 일반 피자인데 겉에 빵부분만 맛이 3가지란다. 근데 피자라는 느낌보다는 피자빵 느낌이었음. 항상 느끼지만 역시 피자 프렌차이즈점은 한국.. 2021. 3. 17.
[포르투갈/리스본근교여행] 여러문화가 존재하는 신트라, 세상의 처음이자 끝 호카곶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리스본에서 총 2박 3일 여행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와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나 싶었는데 프리워킹투어에서 만난 친구들이 리스본 근교 신트라가 이쁘니 가볼만 하다고 추천해서, 여행 둘째날은 신트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신트라로 가는 기차는 리스본 호시우역에서 탈 수 있다. 리스본에서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다 참고로 신트라 지역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1 Day 트레블 티켓이 있는데, 해당 티켓을 구입하면 리스본에서 신트라로 가는 왕복 기차 티켓뿐만 아니라 신트라내 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여행사없이 신트라 여행할 분이시라면 저 티켓 사시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가격은 15.5 유로 한숨자고나니 신트라 도착. 신트라역 앞에서 4.. 2021. 3. 17.
[포르투갈/리스본맛집] 벨렘 지구에 있는 포르투갈 음식점, 벰벨렘 (BemBelém)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제로니모스 수도원이랑 발렘탑 구경하고 저녁먹으러 식당찾으러 다니다가 발견한 레스토랑 뭔가 더 제대로 된 곳에서 먹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도 아닌데 문을 연 음식점이 없어서 그냥 바로 들어갔다 그냥 일반 동네 음식점같은 분위기 기본으로 깔리는 빵과, 버터, 치즈 등등 참고로 유럽에서 저렇게 깔려있는 음식들을 함부로 먹었다가는 돈 폭탄 맞기가 일수다. 세상에 꽁짜는 없다. 참고로 위의 튀김류는 Pastel이라고 부르는 포르투갈식 파이라고 하는데, 간식으로도 먹고 에피타이저로도 먹는 흔한 음식이다 그리고 생각난 김에 포르투갈식 전통주인 진자(Ginja)도 시켰다 저 한잔에 4유로로 가격은 뭔가 비싼 것 같았다. (왠지 한병에 6유로도 안 할 것 같은 느.. 2021. 3. 16.
[포르투갈/리스본여행] 걸어서 한바퀴 유네스코 역사지구, 벨렘지구(Belém)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마침내 호스텔에서 샤워를 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벨렘지구로 향했다 1일권이 있어서 무료로 탈 수 있었던 푸니쿨라. 한번에 3.5유로인데 1일권 가격이 6.5유로다. 2번만 타도 이득 발렘지구는 중심지에서 약간 먼곳에 있어서 버스를 타야했는데, 버스를 타러가는 길에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Praça dos Restauradores)에서 행진이 있었다 레스타우라도레스(Restauradores)란 '부흥자'라는 뜻으로 1640년 스페인의 지배에 대항해 포르투갈의 독립을 위해 싸운 지사들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광장 한 가운데에 있는 첨탑은 포르투갈의 재독립을 기념하는 탑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12월 1일로 포르투갈이 스페인에게서 독립했던 날이라고 한다.. 2021. 3. 16.
[포르투갈/리스본숙소] 리스본이 한눈에 보이는 알칸데라 전망대에 위치한, 더 인디펜던트 호스텔(The Independente hostel)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오전에 워킹투어가 끝나고 호스텔로 다시 돌아가는 길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이리저리 천천히 지나가는 길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엄청 가까이 있던 호시우 광장과 호이수 역 숙소로 가는 길에 있던 글로리아선 푸니쿨라 트램 (Glória Funicular Tram) 푸니쿨라는 산악열차를 말하는데 글로리아선 푸니쿨라는 리스본의 경사진 길을 오르는 트램으로 알칸데라 전망대를 가려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타는 교통 수단이다. 가격은 한번에 3.6유로로 비싼데 데일리 패스가 있으면 무료다. 2시쯤에 호스텔에 도착했는데 3시 체크인까지는 키를 못 준다고 해서, 호스텔 바로 앞의 공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이때가 12월이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2021. 3. 16.
[포르투갈/리스본맛집] 포루투갈 국민 간식 빠스텔 카페, 파스텔라리아 베란다(Pastelaria Varanda)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워킹 투어하면서 잠시 쉬는 시간에 단체로 들른 카페 보통 포르투갈 카페에서는 포르투갈 전통 간식인 빠스텔(Pastel)이라는 음식들을 파는데, 파이와 같은 음식으로 기름에 튀긴 에피타이저 겸 스낵들을 말한다. 포르투갈에서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들이다 이곳은 아마 체인점인 듯 하다.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니 리스본에서도 여러 분점이 있는 듯 나는 리쏠(Rissol)이라 불리는 만두와,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간식인 바깔라우(Pastel Bacalhau)를 시켰다 가격은 개당 1.2 유로정도 리쏠(Rissol)은 안에 감자랑 치즈 그리고 야채들이 섞은 후 튀긴 음식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런데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었을 듯하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대표.. 2021. 3. 16.
[포르투갈/리스본여행] 무료 워킹 투어, 알파마 지구(Alfama)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야간기차타고 리스본 도착하니 대략 7시 반. 해가 살살 뜰 쯤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비가 왔다. 우산도 없는데 그래서 기차역 앞에서 약간 서성이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고장난 우산을 5유로에 팔았다 ㅋㅋ 이런 도둑놈 ㅋㅋ 그래서 일단은 기차역에서 와이파이를 하다가 일단은 숙소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가서 1회용 티켓이 아니라 6.5유로짜리 데일리 티켓을 샀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 있는 지하철 비에 쫄딱 맞고 호스텔에 도착하니 무조건 체크인 시간은 3시라길래 일단은 짐만 맡기기로 했다 그리고 9시 30분에 프리워킹투어 참가자들을 위해 호스텔로 픽업을 온다길래 기다렸다가 사람을 따라 나섰다 프리워킹투어 미.. 2021. 3. 16.
[포르투갈/리스본여행]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가는 길, 야간 열차 (Renfe) ※ 본 포스팅은 2016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프라도 미술관 구경 끝내고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갈 야간기차를 타러 차라 차마틴역(Chamartín)으로 왔다 마드리드에서 리스본으로 가기위해서는 비행기, 버스, 기차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숙박비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꼄 야간 기차를 이용했다. 9시 50분에 차마틴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아침 7시 30분에 리스본에 도착하는 야간 열차인데, 한달전 예약을 기준으로 34유로에 예매했다 혹시나 기차 놓칠까봐 저녁도 안 먹고 일찍 서둘렀더니 기차 출발까지 대략 2시간이나 남아서 저녁먹으러 터미널을 이리저리 구경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모든 가게는 다 문 닫았고 터미널은 텅텅 비어 있었다 참고로 Menu del Dia라는 간판을 내 걸은 레스토..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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