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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알크마르 치즈마켓 구경하고나니 어느덧 점심시간. 뭘 먹을까 구경하다보니 발견한 거리 노점들.
마침 네덜란드의 국민 음식격인 하링(청어절임) 집을 발견했다.
하링은 북해 바다에서 잡힌 청어들을 내장을 제거해 소급에 절여 숙성한 것이다
사실 청어 절임 요리는 북해도를 접하고 있는 북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예전에 코펜하겐 여행갔을때도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약간 생선의 비릿함이 느껴지는게 물컹물컹한 과메기 같다
보통 다진 양파와 피클을 곁들어 간식으로 먹거나 빵에 올려 샌드위치로 먹는다는데
나는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하링을 빵에 끼어 먹는 샌드위치를 샀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물컹물컹한 식감만 아니면 참 괜찮은 하링. 맛은 그냥 생선 고유의 맛이다
가격은 샌드위치 하나에 4.5유로 정도 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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